오늘의 성경 사사기 19장은 사사기 17장에서부터 왕이 없는 이스라엘의 타락상을 제대로 보여주는 장이다. 하나님을 떠나간 인간들의 타락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장으로 레위인과 그 첩의 사건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 사건 역시 이스라엘의 사사시대 초반부의 일이며, 하나님은 이를 통해 인간의 영적 혼란을 제대로 보여주고자 한다. 오늘의 성경 사사기 19장 레위인의 첩 사건을 한 번 살펴보겠다. 1. 오늘의 성경 사사기 19장 : 어떤 레위 사람과 그의 첩1.1. 자신을 떠난 첩을 찾아온 레위인 (1~9절)이스라엘에 왕이 없다는 말은 사사기 말미 17장부터 21장까지 20장을 제외하고 쭉 이어진다. 이는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것으로 이스라엘이 가나안땅 점령 이후 그들이 얼마나 하나님을 잊고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