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나님의 명령 그리고 모세와 아론의 족보! 출애굽기 6장 묵상

변하지않는진리 2021. 1. 1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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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명령 그리고 모세와 아론의 족보! 출애굽기 6장 묵상

하나님의 사명을 받아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찾았지만, 역시나 하나님을 모르는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내달라는 모세와 아론의 말은 듣지도 않고 오히려 괘씸하다 여겨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힌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이 괜히 바로를 화나게 하여 자신들이 더 힘들어졌다며 불평을 하는데... 다시 한 번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을 찾아 더 확고한 믿음을 준다. 출애굽기 6장 묵상해보자

 


출애굽기 6장 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하나님의 사명을 받았건만 바로에게 보란듯이 무시당하고 자신들이 구하려 했던 이스라엘 민족이 더 괴롭힘을 당하자  
좌절할 수도 있었던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직접 자신을 다시 한 번 소개하시고 사명의 확신을 준다.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시다

출애굽기 6장 2절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출애굽기 6장 3절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출애굽기 6장 4절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출애굽기 6장 5절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출애굽기 6장 6절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출애굽기 6장 7절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출애굽기 6장 8절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출애굽기 6장 9절 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나는 여호와이며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이었으며 가나안땅을 언약했다. 애굽 땅에서 노예로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의 신음소리를 듣고 자신의 백성을 구할 것이며 가나안땅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해주신다.  

 

이를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시 전했으나, 이미 바로에게 된통 당한 이스라엘 민족은 모세의 말을 듣지 않는다. 바로의 괴롭힘과 힘든 노역으로 인한 현실에 큰 비전이 묻혀버린 것이다. 지금의 우리들처럼....


출애굽기 6장 10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출애굽기 6장 11절 들어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하라
출애굽기 6장 12절 모세가 여호와 앞에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도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거든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
출애굽기 6장 13절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과 애굽 왕 바로에게 명령을 전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시니라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의 자신을 향한 반응을 보고 이내 약해진다. 아무리 하나님이 큰 꿈을 주어도 결국 현실의 벽에 막혀 다시 한 번 약해진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께 말한다. 나는 능력이 없는자여서 하나님이 주신 뜻을 할 수가 없다." 이 역시 지금의 우리의 모습과 너무 닮은 모습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분명 위대하다. 지치고 힘든 챗바퀴 같은 현실속에 갇혀 있을지라도 우리는 잊지말아야 한다. 

 

모세의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며 나 자신을 대입해보자 그리고 묵상하고 또 묵상하자 내가 하나님의 비전과 사명을 받들고 있음에도 무너지는 모습이 없는지말이다. 

 

모세와 아론의 족보

 

모세와 아론의 조상

출애굽기 6장 14절 그들의 조상을 따라 집의 어른은 이러하니라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니 이들은 르우벤의 족장이요
출애굽기 6장 15절 시므온의 아들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소할과 가나안 여인의 아들 사울이니 이들은 시므온의 가족이요
출애굽기 6장 16절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들의 족보대로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레위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출애굽기 6장 17절 게르손의 아들들은 그들의 가족대로 립니와 시므이요
출애굽기 6장 18절 고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고핫의 나이는 백삼십삼 세였으며
출애굽기 6장 19절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니 이들은 그들의 족보대로 레위의 족장이요
출애굽기 6장 20절 아므람은 그들의 아버지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아론과 모세를 낳았으며 아므람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출애굽기 6장 21절 이스할의 아들들은 고라와 네벡과 시그리요
출애굽기 6장 22절 웃시엘의 아들들은 미사엘과 엘사반과 시드리요
출애굽기 6장 23절 아론은 암미나답의 딸 나손의 누이 엘리세바를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낳았으며
출애굽기 6장 24절 고라의 아들들은 앗실과 엘가나와 아비아삽이니 이들은 고라 사람의 족장이요
출애굽기 6장 25절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은 부디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였고 그는 비느하스를 낳았으니 이들은 레위 사람의 조상을 따라 가족의 어른들이라
출애굽기 6장 26절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의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라 하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자는 이 아론과 모세요  
출애굽기 6장 27절 애굽 왕 바로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내보내라 말한 사람도 이 모세와 아론이었더라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의 족보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에게 두 사람의 권위를 높인다. 또한 이스라엘 민족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이 모세와 아론이고 바로 앞에 나서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는 것도 모세와 아론일 것이라 말한다. 자신의 능력을 빌미로 하나님의 사명을 믿지 못하는 모세와 아론을 향한 끊임 없는 하나님의 배려인 것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령하시다

출애굽기 6장 28절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출애굽기 6장 29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바를 너는 애굽 왕 바로에게 다 말하라   
출애굽기 6장 30절 모세가 여호와 앞에서 아뢰되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나의 말을 들으리이까

 

모세는 그럼에도 그 고집을 못꺾고 자신이 부족하다는 말만 계속 되풀이한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하나님은 다들 알다시피 모세와 아론을 쓰신다.

 

모세와 아론처럼 우리 역시 계속 안될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 모든 것이 무섭고 두렵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있고, 이를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신다. 담대해지자 그리고 믿자 나의 하나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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