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이스라엘 백성이여! 광야 생활과 하나님을 기억하라 신명기 8장 말씀

변하지않는진리 2024. 1. 1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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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신명기 6~7장에서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했다면 신명기 8장에서는 다시 한 번 과거 광야생활의 경험과 하나님과 함께 했던 경험을 가르치는 순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세는 가나안 땅을 앞두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을 조금이라도 기억하게 하기 위하여 끊임 없이 가르침을 전했고, 이는 신명기의 주된 내용이다. 신명기 8장 어떤 내용일까? 

 

이스라엘 백성을 택한 이유, 가나안 우상에 대한 경고! 신명기 7장 말씀

모세의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설교는 계속된다. 신명기 6장이 하나님에 대한 10계명 중 가장 첫 번째, 하나님을 사랑하라 였다면 신명기 7장에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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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8장 기억하라

|이스라엘이 차지할 아름다운 땅

신명기 8장 1절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신명기 8장 2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 번 강조하신다. 하나님의 명을 지키고 행하면 이스라엘 백성은 번성하고 하나님의 언약에 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이다. 그러면서 기억하라고 말씀하신다. 출애굽 이후 사십년 동안 광야길을 걸으면서 하나님이 훈련시켰던 모든 것들을 말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시험했고 정금 같이 갈고 닦으셨다. 그들의 힘으로 살아난 것이 아닌 하나님 덕분에 그 고된 40년이란 생활을 견딜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겸손하길 바랬다. 

 


신명기 8장 3절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 라는 말 예수님이 40일을 광야에서 금식 후에 예수님을 시험했던 마귀에게 했던 말이다. 그만큼 감동이 있는 말이다. 
 
광야생활을 하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먹을 것이 떨어지자 광야에서 죽게 생겼다며 하나님께 원망을 돌렸다. 그러자 하나님은 아침에는 만나를 저녁에는 메추라기를 떨어트려 먹을 것을 풍족하게 하셨다. 모세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기적을 기억하고 단순히 눈에 보이는 이익으로 사는 것이 아닌 영원히 살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길 바랬다. 


신명기 8장 4절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는 광야생활 동안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셨다. 이를 그 옷이 해어지지 않고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게 했다는 표현을 통해 알리고자 하셨다.


신명기 8장 5절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신명기 8장 6절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하나님께서는 부모가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은 마음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징계하였다고 말씀하신다. 즉 자식처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은 부디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의 말과 명령을 지켜 함께 하길 바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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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8장 7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신명기 8장 8절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신명기 8장 9절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신명기 8장 10절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으로 인도하실 것임을 다시 약속하신다. 이는 아름다운 천국과 같은 땅으로 부족함이 없고 자원이 풍족한 이스라엘 백성이 너무나 바라는 땅이었다.  
 
하나님은 이곳에 데려오기 위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의 시련을 거쳐 40년 동안 훈련시키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잊지 않고 경외하며 함께 하는 거룩한 백성으로 만들어냈다.

우리 인생 같지 않은가? 우리의 인생이 광야라면 때로는 죄를 짓고 때로는 하나님을 원망했던 이스라엘 백성이 우리가 아닌가? 40년의 광야 생활이 바로 지금 우리 인생이 아닌가?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지켜냈을 때 우리는 영원한 부족함이 없는 천국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신명기 8장

|여호와를 잊지말라 

신명기 8장 11절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신명기 8장 12절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신명기 8장 13절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신명기 8장 14절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신명기 8장 15절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신명기 8장 16절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신명기 8장 17절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신명기 8장 18절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모세는 다시 한 번 하나님을 잊지 말고 그 명령과 법도 규례를 잊지 않길 당부 또 당부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풍요로움을 누리다 마음이 교만해져 하나님을 잊어버릴까 걱정했다. 그러면서 출애굽의 하나님, 물을 주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지키신 이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그럼에도 다시 한 번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돌보심이 아닌 오직 자신의 힘으로 가나안 땅을 점령하여 이 모든 것을 잊을까 걱정하며 이스라엘의 조상에게 언약하여 이를 지키신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강조 또 강조한다. 


신명기 8장 19절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
신명기 8장 20절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니라
 
마지막은 하나님을 잊어버린 자들에 대한 경고이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는 자들은 모두 멸망할 것이라 말씀하신다. 이는 이스라엘이 전쟁이 속한 승리의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멸망시켰던 민족과 같이 멸망할 것이라는 강한 경고로 다시 한 번 모세는 설교를 마친다. 


신명기 8장에서 모세는 기억하라고 말을 한다. 광야생활의 그 고된 훈련과 하나님의 마음을 잊지말며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풍요로움에 하나님을 잊지 말기를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가나안 땅을 들어가기 위해 40년을 살던 이스라엘 백성이 모습이 곧 우리의 인생이라는 것, 그래서 더 기억하고 깨어있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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