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노아의 등장과 사람의 죄악 창세기 6장

변하지않는진리 2016. 1. 2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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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등장과 사람의 죄악 창세기 6장


성경을 읽지 않은 사람들도 노아의 방주라는 말은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창세기에서 가장 스펙타클(?)하면서 영화 같은 이야기가 바로 노아의 이야기다. 하지만 이러한 노아의 이야기보다 더 잘 살펴봐야 할 것은 하나님의 심판과 정의다. 


<노아의 방주만한 스펙타클하고 위대한 드라마가 있었을까?>



창세기 6:1 사람이 땅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창세기 6: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창세기 6: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랑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6:4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창세기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사람들이 땅위에 번성하면서 그 죄악 역시 성행하게 된다. 특히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들을 마음대로 취한 하나님의 자손들은 죄를 짓게 되고 사람들은 육신을 중요시하게 되었으며 눈에 보이는 쾌락에 집중하는 삶을 살게 된다. 


또한 네피림 즉 (장부, 폭군, 거인)등이 존재하고 있으면서 폭력과 같은 죄 역시 이미 널리 퍼져 있었다.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하나님 역시 사람들의 죄에 안타까워 하며 실망하셨다.



창세기 6: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창세기 6: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창세기 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사랑의 하나님이자 정의의 하나님은 사람들의 이러한 악행을 한탄하시다가 마침내 그 죄에 대한 심판을 내리시려한다. 바로 이 땅 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징벌이었다. 


그러나 무슨일인지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다는 말을 썼다. 하나님은 노아만을 사랑하지 않았다. 단지 노아를 통해 어떻게 삶을 사는 것이 맞는지를 보여주려고 했을 것이다. 




창세기 6: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창세기 6:10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창세기 6:11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창세기 6:12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하나님은 노아를 의인이라 불렀고 완전한 자라 불렀으며 하나님과 동행한 자라 말하였다. 그만큼 노아는 하나님께 삶을 바쳤던 인물이었고 하나님을 사랑하였던 사람이었다. 


또한 창세기 5장의 아담의 계보 마지막에 나왔던 셋의 후손들의 족보가 대홍수 시기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노아에 이르러 마감됨으로써 자연스럽게 대홍수 사건으로 모두 몰락하게 된다. 



창세기 6: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창세기 6: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창세기 6:15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창세기 6:16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대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중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하나님은 노아에게 포악한 인류를 멸하실 것이라 말씀하시고 방주를 만들라고 명령한다. 또한 하나님은 방주의 창문 설계까지 하나하나 노아에게 명령하여 마지막 때를 대비하도록 한다. 




창세기 6:17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창세기 6: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에 들어가고

창세기 6:19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창세기 6:20 새가 그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창세기 6:21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창세기 6: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하나님은 노아를 대홍수속에서 살리기 위하여 방주의 설계뿐 아니라 그 가족과 양식까지 챙긴다. 정의의 하나님으로 인류의 죄악을 심판하지만 세심하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으로 노아에게 명령아닌 명령을 내린 것이었다. 

이에 노아 역시 어쩌면 상식적으로 맞지 않을수도 있는 하나님의 명령을 그대로 준행하니 그가 모든 인류가 멸절하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축복 받은 자가 될 수 있는 이유였다.

 


끝으로 성경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신천지 및 이단의 활동이 금지되길 바란다. 사람을 믿는 이단 그리고 이를 악용하는 거짓 종교들이 사라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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