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축복과 저주 선포로 하나님 율법을 말씀하다! 12가지 저주 성경 신명기 27장 말씀

변하지않는진리 2024. 3. 2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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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신명기 설교도 이제 마지막을 향해간다. 모세는 미래의 축복과 저주 선포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 율법 준수를 강력하게 말한다. 신명기 27장부터 모세의 죽음으로 신명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이제 이스라엘 백성이 지켜야할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강력하게 말한다. 

 

신명기 27장 1절 ~ 10절 : 에발 산에 돌비 및 제단 건축 명령

신명기 27장 11절 ~ 13절 : 그리심 산의 축복과 에발산의 저주

신명기 27장 14절 ~  26절 : 저주 선포

 

신명기 27장

 

|돌 위에 기록한 율법

신명기 27장 1절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명령을 너희는 다 지킬지니라
신명기 27장 2절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는 날에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바르라
신명기 27장 3절 요단을 건넌 후에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위에 기록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네가 들어가기를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하리라
신명기 27장 4절 너희가 요단을 건너거든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돌들을 에발 산에 세우고 그 위에 석회를 바를 것이며
신명기 27장 5절 또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 곧 돌단을 쌓되 그것에 쇠 연장을 대지 말지니라
신명기 27장 6절 너는 다듬지 않은 돌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을 쌓고 그 위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릴 것이며
신명기 27장 7절 또 화목제를 드리고 거기에서 먹으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라
신명기 27장 8절 너는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돌들 위에 분명하고 정확하게 기록할지니라

신명기 27장 9절  모세와 레위 제사장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아 잠잠하여 들으라 오늘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백성이 되었으니
신명기 27장 10절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명령과 규례를 행할지니라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하길 율법을 새긴 큰 돌을 에발산에 세우라고 말씀하신다. 이때 율법을 새긴 돌에는 석회를 바르도록 했는데 석회를 바를 경우 돌이 흰색으로 굳게 되어 돌에 새긴 말씀이 더 부각되어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을 때, 그 돌들을 다듬거나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하나님을 향한 제단이 인간의 도구나 노력에 의해서 다듬어지는 것이 아님을 뜻한다.  

 

모세와 레위 제사장들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 여호와의 백성임을 다시 한 번 강조 하면서 그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에발산에서 선포한 저주

신명기 27장 11절 모세가 그 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신명기 27장 12절 너희가 요단을 건넌 후에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요셉과 베냐민은 백성을 축복하기 위하여 그리심 산에 서고
신명기 27장 13절 르우벤과 갓과 아셀과 스불론과 단과 납달리는 저주하기 위하여 에발 산에 서고

모세는 말하길 요단을 건너 가나안땅에 들어가면 각각의 지파를 둘로 나누어 축복하기 위한 그리심산과 저주를 하기 위한 에발산에 설 것을 명령한다. 

 

이때 그 기준은 야곱과 그의 정실 부인이었던 레아, 라헬에서 뻗어나온 지파들과 야곱의 첩이었던 빌하와 실바의 후손들로 나뉘었다. 이때 르우벤은 야곱의 첩인 빌하를 범하면서 첩들의 소생들과 함께 저주의 산에 서게 되었고 레아의 막내 아들이었던 스불론 역시 저주의 산에 서게 되었다. 

 

가나안땅에 들어가면 그리심산과 에발산은 너무나 잘 보이는 산이었는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과 저주의 의미를 선명하게 알리고자 함이었다. 


신명기 27장 14절 레위 사람은 큰 소리로 이스라엘 모든 사람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신명기 27장 15절 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응답하여 말하되 아멘 할지니라

 

레위 제사장들은 그리심산과 에발산 사이에서서 모세의 말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한다. 장색(물건을 만드는 사람)의 손으로 우상을 만들거나 은밀한 죄를 짓더라도 모두 저주를 받을 것이다라고 선포한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아멘으로 답을한다. 

 

이를 포함해서 다음과 같이 규례와 율법을 지키지 않을 때 저주에 대한 내용을 12가지를 말한다. 


신명기 27장 16절 그의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십계명 중 오계명에 속하는 것으로 부모를 공경해야 함을 말한다. 


신명기 27장 17절 그의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이웃을 속이거나 욕심을 통해 이웃에게 피해를 주면 되지 않는다.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는 행위는 이웃의 땅을 빼앗는 행위로 이는 하나님께서 용서하지 않는 죄악이다. 


신명기 27장 18절 맹인에게 길을 잃게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신명기 27장 19절 객이나 고아나 과부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약자를 사랑해야 한다. 맹인, 객, 고아, 과부를 돌보고 약자들을 지켜야 한다. 

 

신명기 27장 20절 그의 아버지의 아내와 동침하는 자는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드러냈으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신명기 27장 21절 짐승과 교합하는 모든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신명기 27장 22절 그의 자매 곧 그의 아버지의 딸이나 어머니의 딸과 동침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신명기 27장 23절 장모와 동침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문란한 성 생활을 하는 자들은 저주를 받는다. 칠계명인 간음하지 말라라는 것에 포함되는 것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성적으로 순결함을 유지해야함을 강력하게 말한다. 

 

신명기 27장 24절 그의 이웃을 암살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신명기 27장 25절 무죄한 자를 죽이려고 뇌물을 받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살인하거나 이를 교사하는 자 역시 저주를 받는다. 십계명 중 제 육계명은 살인하지 말라라는 내용이다. 

 

신명기 27장 26절 이 율법의 말씀을 실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마지막으로 이 모든 율법을 시행하지 않는자 역시 저주를 받을 것이라는 문장을 마지막으로 끝이난다. 이에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아멘으로 응답하였다. 


신명기 27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지켜야 하는 12가지 율법과 그에 따른 저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모세는 강력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 살아가야 함을 말한다. 지금의 우리도 성경 속 저주의 말씀을 보면서 우리가 지켜야할 삶의 자세와 하나님을 향한 태도에 대하여 생각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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