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오늘의 큐티 창세기 2장

변하지않는진리 2015. 9. 2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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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큐티 창세기 2장


마침내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아담과 하와라는 인간이 만들어진다. 창세기 2장에서 나오게 된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시고 안식하느니라>


창세기 2: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창세기 2: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창세기 2: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하나님께서 창세기 1장에 세상과 만물을 만드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 우리는 지금 이 안식일 즉 주일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안상홍을 믿는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자꾸 이 안식일이 본래 토요일이라며 토요일 예배를 강조하고 기성 교회를 비판한다. 


그러나 성경은 구원이 구약의 절기에 불과한 유월절에 있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께만 있다고 분명하게 말씀한다. 게다가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골 2:16)며 절기(유월절)·안식일 논쟁을 철저히 금하라고 명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믿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이미 죽은지 30년도 더된 안상홍이란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중 아담의 창조>


창세기 2:4 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창세기 2:5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창세기 2:6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창세기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할 때 모습을 묘사했으며 동물을 만들던 마지막날 6일 흙으로 인간을 창조하셨다. 인류 최초의 인간 아담이다.


<루벤스 아담과 하와의 지상낙원>


창세기 2: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창세기 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창세기 2:10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근원이 되었으니

창세기 2:11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렀으며

창세기 2:12 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창세기 2: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을 둘렀고

창세기 2:14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말로만 듣던 지상낙원 죄가 없던 처음이자 마지막의 지상낙원 에덴 동산을 설명하며 그 유명한 선악과 역시 에덴동산의 가운데에 만들어 놓으셨다. 또한 에덴 동산을 흐르는 여러 강들을 표시해 놓았는데 각각 비손은 거저마심, 기혼은 솟구쳐나옴, 힛데겔은 신속한 능력, 유브라는 달콤함의 뜻이 있다고 전해진다.


<선악과 나무는 어떠했을까?>


창세기 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창세기 2: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창세기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분명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고 하셨다. 하지만 아담은 모두 알다시피 선악과를 먹고서도 죽지 않았다. 여기서 성경에서의 죽음의 의미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세상속에서 죽음은 눈을감고 심장이 뛰지 않는 상태를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단절되는 영적 죽음,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 육체적 죽음,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분리되는 영원한 죽음이 있는데 여기서 영원한 죽음은 끝없는 고통속에 처하면서 다시는 회복 될 수 없는 것을 뜻한다.


<아담과 하와>


창세기 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창세기 2: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을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창세기 2: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창세기 2: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창세기 2: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하나님께서 아담을 쭉 보시다가 그를 돕는 배필(여자)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여 아담의 갈빗대에서 하와를 만드셨다. 물론 여자가 남자의 몸에서 나왔다하여 여자가 남자보다 못하다는 의미가 아니며 서로 상호보완하며 여자는 남자의 조력자로써 또 남자는 그 감사함을 알고 조화의 하나님이 만드신 존재라 생각하고 서로를 존중해야 할 것이다.



창세기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세기 2: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남자가 부모를 떠나 서로 가정을 만들고 사랑하는 것은 창세기 2장부터 말씀하신 일인 당연하면서도 거룩한 일이라 할 수 있겠다. 따라서 독신주의나 요즘 특히 강해지고 있는 1가족 열풍은 엄밀히 말하면 성경과는 거리가 먼 가정의 형태다. 


또한 아담과 그의 아내 하와가 벌거벗었음에도 서로에게 부끄러움을 못느꼈던 것은 죄가 없는 상태 즉, 아직 선악과를 먹지 않은 상태였기에 부끄러워할 일도 두려워 할 일도 없는 평화롭고 걱정없는 상태임을 나타낸다. 



끝으로 창세기 2장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후 거룩한 안식일과 에덴동산 그리고 인류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의 탄생을 주된 내용으로 담았다. 다시한번 창세기의 놀랍고 신비로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을 올린다.


끝으로 성경의 창세기와는 상관 없지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신천지 및 이단의 활동이 금지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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