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오늘의 성경 여호수아 3장! 이스라엘 백성 드디어 요단강을 건너다!

변하지않는진리 2024. 4. 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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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호수아 3장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위해 요단강을 건넌다. 지금까지 여호수아 1,2장에서 요단강 동쪽에서 여리고성에 정탐을 보내 성안의 상황을 확인한 이스라엘 백성은 이제 믿음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땅으로 향하는 것이다. 오늘의 성경 말씀 여호수아 3장 어떤 내용일까? 

 

오늘의 성경 

여호수아 3장 1절 ~ 6절 :  요단강을 건널 준비를 하다

여호수아 3장 7절 ~ 13절 : 요단강을 건너라는 지시를 하다 

여호수아 3장 14절 ~ 17절 : 이스라엘 백성 요단강을 건너다

여호수아 3장
여호수아 3장 요단강을 건너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

 

|오늘의 성경 :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을 건너다

여호수아 3장 1절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그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과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 건너가기 전에 거기서 유숙하니라
여호수아 3장 2절 사흘 후에 관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여호수아 3장 3절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여호수아 3장 4절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여호수아 3장 5절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여호수아 3장 6절 여호수아가 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나아가니라

 

여호수아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머물고 있던 싯딤에서 떠나 요단강을 건너기 바로 전에 진영을 갖추고 3일동안 머문다. 

이들은 3일동안 요단에서 차근차근 강을 건널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이제 첫 번째 명령을 내린다. 

첫번째 명령으로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메고 건널 때 백성들이 그 뒤를 따르라고 명하였다. 다만 이때,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궤에 딱 붙지 말고  2천 규빗(900m의 거리)의 거리를 떨어져 따르도록 했다. 

 

두번째 명령으로 백성들의 성결함을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기적은 항상 이스라엘 백성의 성결함과 믿음에 임재하였다. 40년동안 기다려왔던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꿈의 땅이 앞에 있는 상황에서 흥분하지 말고 경솔하지말고 자신들을 돌아보며 성결하게 하나님과 나아가길 원하셨던 것이다. 

 

이 명령과 함께 제사장들에게 언약궤를 메고 이스라엘 백성 맨 앞에 서서 나아가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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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3장 7절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여호수아 3장 8절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여호수아 3장 9절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
여호수아 3장 10절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여호수아 3장 11절 보라 온 땅의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나니
여호수아 3장 12절 이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명을 택하라
여호수아 3장 13절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있음을 알게 하도록 알리라고 하신다. 

 

이후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물가에 이르렀을 때 요단에 들어서라 말씀하신다. 모세가 출애굽하여 홍해를 건넜던것처럼 여호수아는 이제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요단강을 건넌다. 이는 여호수아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임을 증거하는 첫 번째 사건인 것이다. 

 

여호수아는 당당하게 가나안 땅의 모든 이방 족속들을 쫓아낼 것이고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서서 이스라엘 백성이 쉽게 요단강을 건널 것임을 크게 말한다. 

 


여호수아 3장 14절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여호수아 3장 15절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여호수아 3장 16절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여호수아 3장 17절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곡식을 거두는 시기에 요단강을 건넌다. 그런데 이때는 요단강에 물이 가득하여 강을 건너기가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그 시기에도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의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요단강을 건너 나아간다.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백성 앞에 나아갔고 그들이 요단에 이르고 발이 물가에 잠기자 위에서 흐르던 물이 그쳐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른 땅으로 행하여 요단을 건넜다. 마치 갈라진 홍해를 건너던 모세와 1세대 이스라엘 백성처럼 말이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땅에 들어간다. 출애굽 후 40년의 광야생활을 끝내고 모세가 죽고 여호수가 그 뒤를 이어 지도자를 세워진지 직후였다. 마치 그 옛날 모세처럼 그들은 요단강을 가르고 당당히 강을 건넌다. 이때도 그때도 하나님은 함께 하셨다. 달라진게 있다면 그때는 애굽의 군대에게 도망치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당당히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땅으로 들어간다는 것이었다. 

 

오늘의 성경 여호수아 3장은 이렇게 끝이난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제 또 어떤 기적이 임할 것인지 여호수아의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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