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이스라엘을 향한 예언을 담은 모세의 노래 성경 신명기 32장 말씀 해석

변하지않는진리 2024. 4. 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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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고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남기기 위한 노래를 만든다. 당시 기록은 대부분 구전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왔던 만큼 하나님께서는 노래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교훈 그리고 지켜야할 율법과 예언을 전하길 원했다. 성경 신명기 32장 무슨 말씀일까?

 

신명기 32장 1절 ~ 4절 하나님을 향한 모세의 찬양  
신명기 32장 5절 ~ 14절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신명기 32장 15절 ~ 19절 이스라엘 하나님을 배신하다   
신명기 32장 20절 ~ 25절 하나님의 분노   
신명가 32장 26절 ~ 43절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신명기 32장 44절 ~ 47절 모세의 노래 전수  
신명가 32장 48절 ~ 52절 모세의 죽음에 대한 예언

 

신명기 31장 모세의 노래

 

신명기 32장 1절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신명기 32장 2절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신명기 32장 3절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신명기 32장 4절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노래를 전한다. 맨처음 노래는 모세의 노래 시작과 함께 하나님을 향한 모세의 고백을 담아낸다. 

하나님은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시며 공의롭고 바르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다. 세상에 절대는 없다지만 하나님 앞에는 항상 절대가 붙는다. 우리도 때론 모세의 노래처럼 고백하길 원한다. 


신명기 32장 5절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고 삐뚤어진 세대로다
신명기 32장 6절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신명기 32장 7절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신명기 32장 8절 지극히 높으신 자가 민족들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인종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신명기 32장 9절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신명기 32장 10절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신명기 32장 11절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신명기 32장 12절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신명기 32장 13절 여호와께서 그가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신명기 32장 14절 소의 엉긴 젖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에서 난 숫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게 하셨도다

 

이스라엘이 분명 택함을 받은 백성이지만 그들은 완전치 못하였고 하나님을 실망시킬 때가 많은 민족이었다. 모세는 이를 알기에 자신이 지은 이 노래가 이스라엘 후손 대대로 전해지길 바랬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역사는 그 옛날 아브라함 때부터 가나안 땅을 앞에 둔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하나님이 보여준 이스라엘을 향한 사랑은 다음과 같다. 

1.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이 정하신 것으로 나온 것이며 
2.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황무지에서 광야에서 호위하시고 보호하셨으며 눈동자 같이 지키셨다. 
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은 인도하셨다. 
4. 이스라엘 백성을 먹이고 돌봐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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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2장 15절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
신명기 32장 16절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
신명기 32장 17절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귀신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근래에 들어온 새로운 신들 너희의 조상들이 두려워하지 아니하던 것들이로다
신명기 32장 18절 너를 낳은 반석을 네가 상관하지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
신명기 32장 19절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보시고 미워하셨으니 그 자녀가 그를 격노하게 한 까닭이로다

 

하나님의 택하심과 무조건적인 사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결국 다른 신을 섬기고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며 따르지 않는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분노하시게 되는 것이다. 모세는 자신의 노래에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하심과 이를 모르는 이스라엘의 죄 지음을 대조하면서 이같은 행동들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를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여수룬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올바른 자라는 의미지만 이스라엘은 물질의 탐욕으로 이같은 것을 배반한다. 또한 다른 신을 믿으며 우상숭배를 한다. 생각해보면 오늘날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신명기 32장 20절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겨 그들의 종말이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세대요 진실이 없는 자녀임이로다
신명기 32장 21절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내 질투를 일으키며 허무한 것으로 내 진노를 일으켰으니 나도 백성이 아닌 자로 그들에게 시기가 나게 하며 어리석은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일으키리로다
신명기 32장 22절 그러므로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스올의 깊은 곳까지 불사르며 땅과 그 소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불타게 하는도다
신명기 32장 23절 내가 재앙을 그들 위에 쌓으며 내 화살이 다할 때까지 그들을 쏘리로다
신명기 32장 24절 그들이 주리므로 쇠약하며 불 같은 더위와 독한 질병에 삼켜질 것이라 내가 들짐승의 이와 티끌에 기는 것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리로다
신명기 32장 25절 밖으로는 칼에, 방 안에서는 놀람에 멸망하리니 젊은 남자도 처녀도 백발 노인과 함께 젖 먹는 아이까지 그러하리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공의로움으로 용서치 않으신다. 호되게 매를 들어 이스라엘 백성이 올바른 길로 가게끔 하고자 한다. 하지만 그 매는 그 어떤 것보다 날카로울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죄의 대가가 그만큼 혹독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이 죄의 대가는 남녀노소 부자든 가난하든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재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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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2장 26절 내가 그들을 흩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에 대한 기억이 끊어지게 하리라 하였으나
신명기 32장 27절 혹시 내가 원수를 자극하여 그들의 원수가 잘못 생각할까 걱정하였으니 원수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수단이 높으며 여호와가 이 모든 것을 행함이 아니라 할까 염려함이라
신명기 32장 28절 그들은 모략이 없는 민족이라 그들 중에 분별력이 없도다
신명기 32장 29절 만일 그들이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
신명기 32장 30절 그들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아니하였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주지 아니하셨더라면 어찌 하나가 천을 쫓으며 둘이 만을 도망하게 하였으리요
신명기 32장 31절 진실로 그들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과 같지 아니하니 우리의 원수들이 스스로 판단하도다
신명기 32장 32절 이는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독이 든 포도이니 그 송이는 쓰며
신명기 32장 33절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맹독이라
신명기 32장 34절 이것이 내게 쌓여 있고 내 곳간에 봉하여 있지 아니한가
신명기 32장 35절 그들이 실족할 그 때에 내가 보복하리라 그들의 환난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닥칠 그 일이 속히 오리로다
신명기 32장 36절 참으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고 그 종들을 불쌍히 여기시리니 곧 그들의 무력함과 갇힌 자나 놓인 자가 없음을 보시는 때에로다
신명기 32장 37절 또한 그가 말씀하시기를 그들의 신들이 어디 있으며 그들이 피하던 반석이 어디 있느냐
신명기 32장 383절 그들의 제물의 기름을 먹고 그들의 전제의 제물인 포도주를 마시던 자들이 일어나 너희를 돕게 하고 너희를 위해 피난처가 되게 하라
신명기 32장 39절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신명기 32장 40절 이는 내가 하늘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말하기를 내가 영원히 살리라 하였노라
신명기 32장 41절 내가 내 번쩍이는 칼을 갈며 내 손이 정의를 붙들고 내 대적들에게 복수하며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할 것이라
신명기 32장 42절 내 화살이 피에 취하게 하고 내 칼이 그 고기를 삼키게 하리니 곧 피살자와 포로된 자의 피요 대적의 우두머리의 머리로다
신명기 32장 43절 너희 민족들아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주께서 그 종들의 피를 갚으사 그 대적들에게 복수하시고 자기 땅과 자기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시리로다

 

하나님께서는 죄로 가득찬 이스라엘을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지우고자 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이방인들임에도 하나님의 심판이 아닌 이방인의 강함과 능력에 의해서 멸망 당한 것으로 생각할까봐 걱정하였다. 이것만 봐도 이스라엘 백성이 얼마나 분별이 없는지 자신의 종말을 알지 못하였는지를 알 수 있다. 

만약 하나님이 스스로 이스라엘 백성을 내어주지 않았다면 이방인 하나 둘의 숫자로 이스라엘이 무너질 수가 있습니까? 이는 원수들조차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오히려 깨닫지 못하였다. 

이방인이 가진 포도나무에는 독이 가득하게 있다. 이 포도송이로 만든 포도주는 독사의 맹독과 같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를 곳간에 봉해서 보관하고 있게끔한다. 이를 통해 이방인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혼내게 할 것이지만 이를 통해 이방인들마저도 심판할 것임을 말씀하신다. 다시 말해 이방인의 능력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무너트린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죄의 값을 치루기 위해 이방인을 이용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이방인들 역시 이스라엘의 죗값을 치루게 하고 난 뒤 심판하실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을 불쌍히 여겨 구원하실 것임을 말씀하신다. 

이방인들의 신은 하나 같이 의미 없는 헛된 신이다. 이방인들이 모시던 신들이 아무리 나와도 이는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는 그저 헛된 것에 불가한 것임을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도 그리고 이방인도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임을 알아야 한다. 이스라엘 역시 하나님이 아닌 이방인과 보잘 것 없는 그들의 신 때문이 아님을 깨닫고 하나님을 다시 찾으며 경외해야 한다.

 

이스라엘과 이방민족은 하나님께 회개하고 다시 돌아와 믿어야 한다. 주의 백성들과 함께 즐거워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해 대적에게 복수하시고 다시 그들의 죄를 용서하여 준다. 이는 이스라엘이 잘해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약속과 결정으로 되는 것이다. 


신명기 32장 44절 모세와 눈의 아들 호세아가 와서 이 노래의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말하여 들리니라
신명기 32장 45절 모세가 이 모든 말씀을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신명기 32장 46절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증언한 모든 말을 너희의 마음에 두고 너희의 자녀에게 명령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신명기 32장 47절 이는 너희에게 헛된 일이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말미암아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 차지할 그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모세와 여호수아는 이 노래에 담긴 말을 백성에게 전하고 들려준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스라엘 백성의 순종을 다시 강조한다. 모세의 노래에 진정한 목적은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을 향한 순종이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미래로 향해 나아갈 때 이 모든 것을 기억하고 지키게 하려 함이었다. 가나안땅에 도착해서도 그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가르침이 계속 이어지게 함이었다.


신명기 32장 48절 바로 그 날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신명기 32장 49절 너는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에 올라가 느보 산에 이르러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
신명기 32장 50절  네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그의 조상에게로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올라가는 이 산에서 죽어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신명기 32장 51절 이는 너희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 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내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까닭이라
신명기 32장 52절 네가 비록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맞은편에서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

 

모세가 노래를 다 전하고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여리고 맞은 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에 올라 느보산에 이르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보게 하신다. 그리고는 모세의 형 아론이 호르산에 죽어 조상에게 돌아간 것 같이 모세 역시 느보산에서 눈을 감고 조상에게 돌아갈 것을 말씀하신다. 

이는 광야 생활 중 가데스의 므리바 물가에서 모세와 아론이 범죄한 일로 하여금 하나님의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나타내지 아니한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결국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가나안땅의 앞에까지 왔음에도 바라만 봤을뿐 들어가지는 못하게 되는 결과를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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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의 후손에게 전해질 예언을 노래로 만들어 전달한다. 하나님은 이 노래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에게 순종하길 원했고 그 후손들까지도 하나님을 잊지 않길 원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다. 얼마나 평소에 우리가 하나님을 잊지 않고 생활 하는지 그리고 이를 알리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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