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이스라엘의 정치인 지도자, 재판관에 관한 말씀 성경 신명기 17장 묵상

변하지않는진리 2024. 2. 1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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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6장에 이어 하나님께서는 정의로운 재판관이 가져야할 덕목과 앞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 왕, 다시 말해 지도자에 관한 말씀을 하신다. 하나님은 지도자들을 통해 규례를 지켜나가고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신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에서 지도자와 재판관은 무엇을 지켜야 할까? 신명기 17장을 살펴보자

 

신명기 17:1 올려서는 안될 제물

신명기 17:2 ~8 우상 숭배자에 관한 판단

신명기 17:9~13 판결하기 어려운 재판관 관련된 규례

신명기 17:14~20 이스라엘의 왕에 대한 규례

신명기 17장 말씀

 

신명기 17장 1절 흠이나 악질이 있는 소와 양은 아무것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지 말지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이 됨이니라

 

신명기 16장에서 부터 시작된 재판관이 명심해야할 말씀은 17장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흠이나 악질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으로 이어진다. 

 

이스라엘 백성이 꼭 기억하며 지켜야 할 3대 절기 성경 신명기 16장

신명기 16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지켜야 할 3대 절기에 대하여 설명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한 역사와 기적이 담겨 있는 3대 절기는 반드시 지켜야 하며 특별하게 지켜야 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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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7장 2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어느 성중에서든지 너희 가운데에 어떤 남자나 여자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 언약을 어기고

신명기 17장 3절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것에게 절하며 내가 명령하지 아니한 일월성신에게 절한다 하자
신명기 17장 4절 그것이 네게 알려지므로 네가 듣거든 자세히 조사해 볼지니 만일 그 일과 말이 확실하여 이스라엘 중에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함이 있으면
신명기 17장 5절 너는 그 악을 행한 남자나 여자를 네 성문으로 끌어내고 그 남자나 여자를 돌로 쳐죽이되
신명기 17장 6절 죽일 자를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언으로 죽일 것이요 한 사람의 증언으로는 죽이지 말 것이며
신명기 17장 7절 이런 자를 죽이기 위하여는 증인이 먼저 그에게 손을 댄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댈지니라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이스라엘 백성 중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우상숭배를 할경우 재판관이 판단해야 할 점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우상숭배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죄악 중에 가장 중한 죄인만큼 엄히 다스리도록 말씀하신다. 

 

또한 이때는 한 명이 아닌 두 세사람의 증언, 다시 말해 확실한 증거가 있을 때 처벌하도록 하였으며 증인이 책임을 지고 먼저 형을 진행하고 그 다음에 백성들이 나서도록 말씀하셨다. 


신명기 17장 8절 네 성중에서 서로 피를 흘렸거나 다투었거나 구타하였거나 서로 간에 고소하여 네가 판결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거든 너는 일어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으로 올라가서
신명기 17장 9절 레위 사람 제사장과 당시 재판장에게 나아가서 물으라 그리하면 그들이 어떻게 판결할지를 네게 가르치리니
신명기 17장 10절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의 뜻대로 네가 행하되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대로 삼가 행할 것이니
신명기 17장 11절 곧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율법의 뜻대로, 그들이 네게 말하는 판결대로 행할 것이요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을 어겨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 것이니라
신명기 17장 12절 사람이 만일 무법하게 행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서 섬기는 제사장이나 재판장에게 듣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하여 버리라
신명기 17장 13절 그리하면 온 백성이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무법하게 행하지 아니하리라

 

만약 판단하기 어려운 사건이 생기면 하나님께서는 레위 제사장과 재판장에게 나아가서 묻고 판결을 받도록 하신다.  이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율법의 뜻을 통해 판결하도록 하였으며 만약 이를 무시하고 무법자처럼 행동하면 가차 없이 엄히 다스리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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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왕

신명기 17장 14절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이르러 그 땅을 차지하고 거주할 때에 만일 우리도 우리 주위의 모든 민족들 같이 우리 위에 왕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나거든
신명기 17장 15절 반드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며 네 위에 왕을 세우려면 네 형제 중에서 한 사람을 할 것이요 네 형제 아닌 타국인을 네 위에 세우지 말 것이며
신명기 17장 16절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신명기 17장 17절 그에게 아내를 많이 두어 그의 마음이 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

신명기 17장 18절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신명기 17장 19절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신명기 17장 20절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의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이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약 가나안 땅을 차지할 경우, 다른 민족과 같이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는 왕이 필요하다 생각 될 때에는 하나님께서 다음과 같은 것을 따르라고 말씀하신다.

 

1)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만 가능할 것

2) 타민족이 아닌 이스라엘 백성 형제 중 한사람으로 정할 것

 

또한 이스라엘 왕이 된 자는 다음을 따르라고 말씀하신다. 

 

1) 병마를 많이 두지 말고 

2) 병마를 얻기 위해 애굽으로 가지 말 것

3) 아내를 많이 두고 그 마음이 미혹 되게 하지 말 것

4) 자신을 위해 재산을 부풀리지 말 것

5) 왕에 오르면 율법서를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을 기록하게 하고 자기 옆에 두고 읽으며 하나님을 경외하여야 한다. 

 

이를 지키면 왕은 그 마음이 교만하지 않고 공정하게 나라를 지켜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정의로운 법과 왕을 통해 다스리시길 원했다. 때문에 그들은 항상 하나님 앞에서 공명정대하여야 했고 오만하지 말며 하나님의 대리적인 사명을 띈 지도자여야만 했다. 이는 오늘날에도 우리 민족의 지도자들을 뽑을 때 일맥상통하는 부분들이 있다. 하나님 안에서 어떠한 지도자가 맞는 것인지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신중하게 뽑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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