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예배날과 절기 나팔절과 장막절은 어떤날인가? 민수기 29장 묵상

이스라엘 예배날과 절기 나팔절과 장막절은 어떤날인가? 민수기 29장 묵상

민수기 28장부터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할 절기와 제사에 대한 이야기들이 설명된다. 민수기 29장 역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기억해야 하는 날과 그 의미 그리고 바쳐야 할 제물들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과연 이 날들의 의미는 무엇일까?

｜일곱째 달 초하루(나팔절)

민수기 29장 1절 일곱째 달에 이르러는 그 달 초하루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나팔을 불 날이니라
민수기 29장 2절 너희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를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로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3절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에는 십분의 삼이요 숫양에는 십분의 이요
민수기 29장 4절 어린 양 일곱 마리에는 어린 양 한 마리마다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5절 또 너희를 속죄하기 위하여 숫염소 한 마리로 속죄제를 드리되
민수기 29장 6절 그 달의 번제와 그 소제와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그 규례를 따라 향기로운 냄새로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

 

7월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성회로 모여 특별히 나팔을 부는 나팔절이다. 7번째 날이 안식일것처럼 특별히 7월 역시 중요한 날로써 인식 되었고 새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새해를 기념하며 이스라엘 백성은 원래 매월 첫 날은 거룩한날로 지켜야 하는 날이기에 7월에는 매 월 첫날에 드리는 것의 두배로 제물을 드린다.

｜속죄일

민수기 29장 7절 일곱째 달 열흘 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너희의 심령을 괴롭게 하며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8절 너희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일곱 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를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9절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 한 마리에는 십분의 삼이요 숫양 한 마리에는 십분의 이요  
민수기 29장 10절 어린 양 일곱 마리에는 어린 양 한 마리마다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11절 속죄제와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7월 10일은 대속죄일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이 지은 모든 죄를 속죄 하는 날로 이스라엘 백성은 죄악을 용서 받고 거듭나는 날이다. 나팔절과는 동일한 제물을 바쳤다.

 

출처 :  https://biblia.co.il

｜ 장막절

민수기 29장 12절 일곱째 달 열다섯째 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이레 동안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라
민수기 29장 13절 너희 번제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리되 수송아지 열세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열네 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14절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수송아지 열세 마리에는 각기 십분의 삼이요 숫양 두 마리에는 각기 십분의 이요
민수기 29장 15절 어린 양 열네 마리에는 각기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16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17절 둘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두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18절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민수기 29장 19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20절 셋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21절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민수기 29장 22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23절 넷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24절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 규례대로 할 것이며
민수기 29장 25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26절 다섯째 날에는 수송아지 아홉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27절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민수기 29장 28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29절 여섯째 날에는 수송아지 여덟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30절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민수기 29장 31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32절 일곱째 날에는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33절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 규례대로 할 것이며
민수기 29장 34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35절 여덟째 날에는 장엄한 대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민수기 29장 36절 번제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리되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를 드릴 것이며
민수기 29장 37절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 규례대로 할 것이며
민수기 29장 38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39절 너희가 이 절기를 당하거든 여호와께 이같이 드릴지니 이는 너희의 서원제나 낙헌제로 드리는 번제, 소제, 전제, 화목제 외에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40절 모세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니라

 

이어 7월 15일이 되면 장막절이다. 장막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보낸 40년의 세월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심을 믿고 집을 벗어나 장막을 짓고 사느날이며 초막절이라고도 부르는 절기이다.

 

장막절은 이전의 나팔절이나 대속죄일과는 차원이 되지 않을정도로 많은 제물을 바쳐야 했다. 제물의 숫자가 총 70마리로 첫 날 열세마리부터 한마리씩 줄여 일곱째날에 일곱마리를 드리는 형태를 취한다. 이후 민수기 29장 39절과 40절에서는 하나님 앞에 드리는 맹세로써 드리는 제물과 낙헌제라는 감사함에 드리는 제사로 드리게 하였는데 이는 의무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드리는 제사였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을 기억하기를 바라셨고, 때문에 이렇게 많은 절기를 만들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길 원하셨다. 또한 죄 가운데서 벗어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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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절기 때만 그리고 크리스마스 때만 잠깐 떠올리라고 어떠한 특정한 날이 절기로 정해진 것은 아닐 것이다. 그것은 너무나 1차원적인 생각일뿐이다. 우리가 숨을 쉬고 잠을 깨고 꿈을 꾸는 동안 항상 하나님이 우리 옆에 있음을 느끼고 감사해하자 그것이 진정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일일 것이다. 하나님을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