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 족장별로 다르게 드리다 민수기 7장 묵상
이스라엘 회중 하나님께서 거하실 성막이 완성된 후 이스라엘 백성은 각 족장을 필두로 성막 봉헌 예물을 드리게 된다. 특히 민수기 7장은 출애굽 40장에서 성막을 완성한 후를 쓴 것으로 민수기가 시작하는 날 보다 이전에 있던일이다. 다시 말해 민수기 7장은 시간 순서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진영과 하나님의 성막 이동에 관한 일을 담고 지금 봉헌 예물을 드리는 장면을 기록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감독된 자들이 드린 헌물
민수기 7장 1절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제단과 그 모든 기물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민수기 7장 2절 이스라엘 지휘관들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요 그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그 계수함을 받은 자의 감독된 자들이 헌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3절 그들이 여호와께 드린 헌물은 덮개 있는 수레 여섯 대와 소 열두 마리이니 지휘관 두 사람에 수레가 하나씩이요 지휘관 한 사람에 소가 한 마리씩이라 그것들을 장막 앞에 드린지라
민수기 7장 4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민수기 7장 5절 그것을 그들에게서 받아 레위인에게 주어 각기 직임대로 회막 봉사에 쓰게 할지니라
민수기 7장 6절 모세가 수레와 소를 받아 레위인에게 주었으니
민수기 7장 7절 곧 게르손 자손들에게는 그들의 직임대로 수레 둘과 소 네 마리를 주었고
민수기 7장 8절 므라리 자손들에게는 그들의 직임대로 수레 넷과 소 여덟 마리를 주고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에게 감독하게 하였으나
민수기 7장 9절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의 성소의 직임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더라
민수기 7장 10절 제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지휘관들이 제단의 봉헌을 위하여 헌물을 가져다가 그 헌물을 제단 앞에 드리니라
민수기 7장 1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지휘관들은 하루 한 사람씩 제단의 봉헌물을 드릴지니라 하셨더라
먼저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의 족장들 중 각자 하나님께 올릴 예물을 정하고 성막에 쓰이게 한다. 이때 드린 예물은 6개의 덮개가 덮인 수레와 소 열 두마리이며 레위 자손들에게 분배되었다. 이 중 게르손 자손에게는 수레 둘과 소 넷, 므라리 자손에게는 수레 넷과 소 여덟이 배당되었고, 고핫 자손에게는 아무것도 돌아가지 않는다.
그 이유는 고핫 자손은 어깨로 메는 일이며 만져서는 안되었고 수레에 운반할 수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민수기 7장 12절 첫째 날에 헌물을 드린 자는 유다 지파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라
민수기 7장 13절 그의 헌물은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 7장 14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그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 7장 15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16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17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의 헌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18절 둘째 날에는 잇사갈의 지휘관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헌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19절 그가 드린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 7장 20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그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 7장 21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22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23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의 헌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24절 셋째 날에는 스불론 자손의 지휘관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헌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25절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 7장 26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 7장 27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28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29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의 헌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30절 넷째 날에는 르우벤 자손의 지휘관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헌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31절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 7장 32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 7장 33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34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35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의 헌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36절 다섯째 날에는 시므온 자손의 지휘관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헌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37절 그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 7장 38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 7장 39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40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41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의 헌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42절 여섯째 날에는 갓 자손의 지휘관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헌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43절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 7장 44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 7장 45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46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47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의 헌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48절 일곱째 날에는 에브라임 자손의 지휘관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헌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49절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 7장 50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 7장 51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52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53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의 헌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54절 여덟째 날에는 므낫세 자손의 지휘관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헌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55절 그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 7장 56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 7장 57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58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59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의 헌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60절 아홉째 날에는 베냐민 자손의 지휘관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헌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61절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 7장 62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 7장 63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64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65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의 헌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66절 열째 날에는 단 자손의 지휘관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헌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67절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 7장 68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 7장 69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70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71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의 헌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72절 열한째 날에는 아셀 자손의 지휘관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헌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73절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 7장 74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 7장 75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76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77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의 헌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78절 열두째 날에는 납달리 자손의 지휘관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헌물을 드렸으니
민수기 7장 79절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 7장 80절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 7장 81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82절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민수기 7장 83절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의 헌물이었더라
열두 지파의 12일동안의 예물 드림이 계속 된다. 유다로 시작해 납달리 지파까지 예물 드림을 72절이나 반복적으로 적어 놓았다. 너무 내용이 반복되고 길어서 솔직히 보기가 좀 힘들긴 하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12지파 모두 공통된 예물의 양을 드렸으며 이는 하나님 앞의 의무를 동등하게 지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참여하게 됨을 의미한다.
민수기 7장 84절 이는 곧 제단에 기름 바르던 날에 이스라엘 지휘관들이 드린 바 제단의 봉헌물이라 은 쟁반이 열둘이요 은 바리가 열둘이요 금 그릇이 열둘이니
민수기 7장 85절 은 쟁반은 각각 백삼십 세겔 무게요 은 바리는 각각 칠십 세겔 무게라 성소의 세겔로 모든 기구의 은이 모두 이천사백 세겔이요
민수기 7장 86절 또 향을 채운 금 그릇이 열둘이니 성소의 세겔로 각각 열 세겔 무게라 그 그릇의 금이 모두 백이십 세겔이요
민수기 7장 87절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가 열두 마리요 숫양이 열두 마리요 일 년 된 어린 숫양이 열두 마리요 그 소제물이며 속죄제물로 숫염소가 열두 마리이며
민수기 7장 88절 화목제물로 수소가 스물네 마리요 숫양이 육십 마리요 숫염소가 육십 마리요 일 년 된 어린 숫양이 육십 마리라 이는 제단에 기름 바른 후에 드린 바 제단의 봉헌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89절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
각 지파의 족장들이 바친 예물에 대한 계수를 나타낸다. 그리고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을 끝으로 이번 민수기 7장이 마무리 된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발적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렸다. 이는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진정함이 담긴 예배와 예물 드림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섬겨야 한다. 그리고 그 은혜에 참여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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