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나님께 드린 인류의 첫 제사! 대제사장 아론이 드리다 레위기 9장

변하지않는진리 2021. 10. 2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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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드린 인류의 첫 제사! 대제사장 아론이 드리다 레위기 9장 

제사장 위임식이 끝난 후 드디어 하나님께 아론과 그 아들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첫 제사를 드린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준행하였던 것이라 하나님도 기쁘셨고,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 하나님께 드린 아론의 첫 제사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모습

|아론이 첫 제사를 드리다

레위기 9장 1절 여덟째 날에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다가
레위기 9장 2절 아론에게 이르되 속죄제를 위하여 흠 없는 송아지를 가져오고 번제를 위하여 흠 없는 숫양을 여호와 앞에 가져다 드리고
레위기 9장 3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속죄제를 위하여 숫염소를 가져오고 또 번제를 위하여 일 년 되고 흠 없는 송아지와 어린 양을 가져오고
레위기 9장 4절 또 화목제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드릴 수소와 숫양을 가져오고 또 기름 섞은 소제물을 가져오라 하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나타나실 것임이니라 하매
레위기 9장 5절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회막 앞으로 가져오고 온 회중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선지라
레위기 9장 6절 모세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니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나리라
레위기 9장 7절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제단에 나아가 네 속죄제와 네 번제를 드려서 너를 위하여,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백성의 예물을 드려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되 여호와의 명령대로 하라

 

위임식이 끝난 다음날인 여덟째 날에 모세가 대제사장이 된 아론에게 제사를 드리라 말한다. 

 

모세가 위임식을 레위기 8장에서 진행함으로써 이제 아론은 대제사장으로서 모세에게 의존하지 않고 제사를 드리게 되는 권위를 하나님께 받았다. 아론은 속죄제와 화목제 그리고 번제와 소제를 드리며 자신과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명령대로 따르고자 한다. 

 

레위기 9장 8절 이에 아론이 제단에 나아가 자기를 위한 속죄제 송아지를 잡으매
레위기 9장 9절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아론에게 가져오니 아론이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는 제단 밑에 쏟고
레위기 9장 10절 그 속죄제물의 기름과 콩팥과 간 꺼풀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고
레위기 9장 11절 그 고기와 가죽은 진영 밖에서 불사르니라
레위기 9장 12절 아론이 또 번제물을 잡으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그에게로 가져오니 그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리고
레위기 9장 13절 그들이 또 번제의 제물 곧 그의 각과 머리를 그에게로 가져오매 그가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레위기 9장 14절 또 내장과 정강이는 씻어서 단 위에 있는 번제물 위에서 불사르니라

 

아론은 먼저 자신을 위해 속죄제와 번제를 드린다. 이제 아론은 우리 인류 역사상 최초로 제사장으로서 안수를 받고 제사를 지내게 된 것이다. 때문에 그가 드린 이 제사야말로 인류의 첫 제사였다. 

 

레위기 9장 15절 그가 또 백성의 예물을 드리되 곧 백성을 위한 속죄제의 염소를 가져다가 잡아 전과 같이 죄를 위하여 드리고
레위기 9장 16절 또 번제물을 드리되 규례대로 드리고
레위기 9장 17절 또 소제를 드리되 그 중에서 그의 손에 한 움큼을 채워서 아침 번제물에 더하여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레위기 9장 18절 또 백성을 위하는 화목제물의 수소와 숫양을 잡으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그에게로 가져오니 그가 제단 사방에 뿌리고
레위기 9장 19절 그들이 또 수소와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것과 콩팥과 간 꺼풀을 아론에게로 가져다가
레위기 9장 20절 그 기름을 가슴들 위에 놓으매 아론이 그 기름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레위기 9장 21절 가슴들과 오른쪽 뒷다리를 그가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드니 모세가 명령한 것과 같았더라

 

이제 아론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속죄제의 염소를 잡고 번제물을 드리며 소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그 가슴과 오른쪽 뒷다리는 요제로 드렸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였다. 

 

레위기 9장 22절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마치고 내려오니라
레위기 9장 23절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레위기 9장 24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제사를 마치고 아론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축복한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직접 불을 내리셔서 제물을 모두 불살라 아론이 드린 제사를 기쁘게 받아주셨음을 보여주시는 영광을 보이신다. 그러자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영광에 엎드리며 감사를 표한다. 이렇게 인류 첫 제사장 아론의 인류 첫 제사가 하나님의 영광 안에 모두 끝난다.

 

이 영광스러운 첫 예배의 모습을 우리는 예배를 드리는 태도와 마음을 점검하고 소중하게 간직해야 한다. 형식적이고 아무런 감동이 없는 예배가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느끼는 예배로 말이다. 그럼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셨듯이 반드시 그 예배를 기뻐 받으시고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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