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렉은 무엇? 세상의 것과 구별된 삶 순결과 성에 대한 규례 레위기 18장

세상의 것과 구별된 삶 순결과 성에 대한 규례 레위기 18장 

레위기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먹고 자고 살아가는 것에 대한 규례에 대하여 말씀을 하신다. 이 것들의 본질은 하나님을 믿는 백성에 대한 구별됨과 거룩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이번 레위기 18장에서는 성性생활에 대한 규례를 담고 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성에 대한 규례 그것은 무엇일까?

 

레위기 18장 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위기 18장 2절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레위기 18장 3절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
레위기 18장 4절 너희는 내 법도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18장 5절 너희는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 번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임을 강조하며 다른 지역, 다른 민족의 풍습을 따르지 말라고 전한다. 애굽땅과 가나안땅의 풍속은 따르지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법도를 따라야 한다고 강하게 말씀하신다.

 

레위기 18장 6절 각 사람은 자기의 살붙이를 가까이 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18장 7절 네 어머니의 하체는 곧 네 아버지의 하체이니 너는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어머니인즉 너는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레위기 18장 8절 너는 네 아버지의 아내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이는 네 아버지의 하체니라
레위기 18장 9절 너는 네 자매 곧 네 아버지의 딸이나 네 어머니의 딸이나 집에서나 다른 곳에서 출생하였음을 막론하고 그들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레위기 18장 10절 네 손녀나 네 외손녀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이는 네 하체니라
레위기 18장 11절 네 아버지의 아내가 네 아버지에게 낳은 딸은 네 누이니 너는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레위기 18장 12절 너는 네 고모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아버지의 살붙이니라
레위기 18장 13절 너는 네 이모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어머니의 살붙이니라
레위기 18장 14절 너는 네 아버지 형제의 아내를 가까이 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숙모니라
레위기 18장 15절 너는 네 며느리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아들의 아내이니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레위기 18장 16절 너는 네 형제의 아내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이는 네 형제의 하체니라
레위기 18장 17절 너는 여인과 그 여인의 딸의 하체를 아울러 범하지 말며 또 그 여인의 손녀나 외손녀를 아울러 데려다가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들은 그의 살붙이이니 이는 악행이니라
레위기 18장 18절 너는 아내가 생존할 동안에 그의 자매를 데려다가 그의 하체를 범하여 그로 질투하게 하지 말지니라

하나님께서는 가장 먼저 근친상간에 대해 엄격히 금지하심을 말씀하신다. 사람은 짐승과는 다른 거룩한 존재이다. 또한 당시 애굽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 만연해 있던 근친상간에 대해 엄격히 금지함으로서 그들과 구별되길 원하셨다.

 

또한 인간의 성욕은 가장 강한 욕망중 하나이다. 하나님은 이를 제어함으로써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길 원하셨다.

 

몰렉을 믿는 이민족들

레위기 18장 19절 너는 여인이 월경으로 불결한 동안에 그에게 가까이 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레위기 18장 20절 너는 네 이웃의 아내와 동침하여 설정하므로 그 여자와 함께 자기를 더럽히지 말지니라
레위기 18장 21절 너는 결단코 자녀를 몰렉에게 주어 불로 통과하게 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18장 22절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레위기 18장 23절 너는 짐승과 교합하여 자기를 더럽히지 말며 여자는 짐승 앞에 서서 그것과 교접하지 말라 이는 문란한 일이니라
레위기 18장 24절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
레위기 18장 25절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먼저 생리하는 여인, 이웃의 아내와 성관계를 맺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또한 자녀를 몰렉에게 주지말라고 말씀하신다. 

 

몰렉은 이민족인 암몬과 모압사람들이 믿었던 신으로 파괴의 신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민족들은 자신의 자녀들을 몰렉에게 주는 행위를 했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행위가 곧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강하게 말씀하신다.

 

또한 레위기 18장에서 동성연애 및 행위를 금지하였고 짐승과 교합하는 행위를 반대하신다. 이 당시 성에 대한 문란함이 극에 다달았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또한 이런행위를 하는 이민족들을 땅에서 토하게 한다, 즉 쫒아내겠다고 말씀하셨다. 

모압족속이 믿은 우상 몰렉의 모습

레위기 18장 26절 그러므로 너희 곧 너희의 동족이나 혹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나 내 규례와 내 법도를 지키고 이런 가증한 일의 하나라도 행하지 말라
레위기 18장 27절 너희가 전에 있던 그 땅 주민이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고 그 땅도 더러워졌느니라
레위기 18장 28절 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가 있기 전 주민을 토함 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
레위기 18장 29절 이 가증한 모든 일을 행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레위기 18장 30절 그러므로 너희는 내 명령을 지키고 너희가 들어가기 전에 행하던 가증한 풍속을 하나라도 따름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문란한 성생활을 즐기며 하나님의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이민족과 마찬가지로 땅에서 쫒겨나게 된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에서 끊어지게 되는 형벌을 받는다. 

 

하나님은 다시한번 마지막으로 경고하신다. 가증한 풍속을 절대 따라하지 말라고 말이다. 하나님은 성생활에 있어서도 구별됨을 강조하신다. 세상의 풍속을 답습하지 말고 깨어 있어야 한다. 육체의 정욕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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